"음악을 살아 숨 쉬게 하다"
STENHEIM CEO Jean-Pascal Panchard의 여정
스위스 Vétroz에서, 2025년 4월
어릴 적부터 오디오, 특히 스피커에 열정을 품었던 한 소년은
마침내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STENHEIM의 CEO가 되었다.
Jean-Pascal Panchard는 오디오에 대한 집요한 탐구심과 창의성으로 브랜드를 이끌며,
‘소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전자공학을 전공하던 학생 시절부터 친구들의 오디오 장비를 직접 고르고 세팅해주는 걸 즐겨왔던 그는
24세에 첫 오디오 전문점을 열었다.
이후 아날로그 레코드샵을 운영하며 디지털 오디오 시대를 함께 맞이했다.
‘오디오파일 클럽’을 창립한 그는
하이엔드, 고효율 스피커 및 진공관 앰프 기술을 실험하며 제약 없는 창작을 즐겼다.
어느 날 세 명의 젊은 엔지니어가 찾아왔다.
그들이 만든 스피커는 작지만 믿을 수 없는 생동감과 광활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선사했다.
그것이 바로 STENHEIM이었다.
Panchard는 그 자리에서 이 브랜드의 잠재력을 직감했다.
2010년, 그는 아내와 함께 스위스 하이엔드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를 개최하며
오디오를 예술, 미식, 문화와 결합한 경험을 선보였다.
이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고, STENHEIM은 그 중심에 있었다.
2012년당시 NAGRA 하이파이 디렉터였던 Panchard는 마침내 기회를 잡았다.
그는 2013년 브랜드를 인수하며 기술적 한계에 도전하고,
고효율 설계와 자연스러운 음색,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의 조화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저는 스위스 알프스 중심지 Vétroz에서 태어났고, STENHEIM은 이곳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스위스메이드의 명성, 특히 시계 산업에서 비롯된 정밀성과 장인정신은 오디오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Jean-Pascal Panchard
STENHEIM의 시그니처는 알루미늄 인클로저와 고효율 드라이버 조합이다.
진동을 최소화하고 미세한 디테일까지 왜곡 없이 전달한다.
정교하게 설계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는 각 드라이버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가장 순수한 음악 재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Alumine Five SE가 「The Absolute Sound」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STENHEIM은 아티스트들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단 한 번의 녹음으로 연주를 담아내는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다.
음악가들은 녹음 직후 STENHEIM 스피커로 자신의 연주를 직접 듣고 확인하며,
이는 단순한 장비가 아닌 음악적 동반자로서의 STENHEIM을 상징한다.
현재 STENHEIM은 유럽, 북미, 아시아를 중심으로 50여 개 판매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 살아 있는 경험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나은 울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Jean-Pascal Panchard
인터뷰 동영상 : HMG오디오비주얼 Youtube
스텐하임 공식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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